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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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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457회 작성일 23-09-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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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텍, ㈜서현테크켐, ㈜세노텍, ㈜채움플러스 등 4개사 기업당 1억 5000만원 사업비 지원

[헤럴드경제(청주)= 이권형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7일 ‘2023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 대해 선도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과 연구 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키 위해 지난 2019년부터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젠텍(박선영 대표), ㈜서현테크켐(박동일 대표), ㈜세노텍(채석병 대표), ㈜채움플러스(유제완 대표) 4개사가 선도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기업은 매출 및 고용성장률, 수출실적, 성장잠재력 등 기업역량과 디지털 전환 선도역량 등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오늘 지정된 선도기업이 충북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충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은 도의 주력산업을 이끄는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갖춘 선도기업을 육성하여 충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운영기관에 충북이 선정(충북과학기술혁신원 운영)됨에 따라 중부권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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